<aside> 💬 "어머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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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서술 : 장난스러운, 감정에 충실한, 팔이 안으로 굽는
제 목숨이 풍전등화일 때와 비교하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진중함과는 거리가 멀다. 여전히 주위 사람을 툭툭 건드리며 골리는 것을 즐기고 재밌어보이는 것에는 눈을 반짝이며, 궁금한 것은 겁도 없이 해보려 든다. 그나마 이제는 본인이 안전할 법한 선은 지키면서 덤비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감정이 풍부하고, 또 그에 충실하다. 즐거우면 웃고, 슬프면 울고, 마음에 안 들면 짜증을 낸다. 나이도 있으니 조금쯤은 어른스럽게 굴어도 좋으련만. 제 안에 족쇄가 채워져 있던 것이 풀리기라도 한 것처럼 거리낌없이 표현하곤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모를까 좋아하는 것을 굳이 숨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무어, 생각보다 부끄러움을 타는 편이라 때론 알면서도 모른 척 할 때도 있지만. 그 정도야 애교 아니겠는가.
제멋대로인데다 변덕스럽긴 하지만 제 사람이라 받아들인 이들에게만큼은 아낌없는 애정을 쏟는다. 비록 그 방법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것만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그 마음의 진위 여부는 의심하지 않아도 좋다.
인생의 모토 : “글쎄? 즐기면서 살기? …아니 뭐, 전이랑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하고,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지면 좋겠는데.”